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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3

강원 365 촬영 2013. 2. 6. 강원 365 촬영이 있었다. 어제 저녁부터 눈이 내려서 다행이었고 새벽에 눈이 그치고, 오전에 날이 개었다. 촬영하기는 딱 좋은 날씨인것 같다..... 내가 작품을 찍기에는 너무 맑은 날씨이긴 하지만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찍기 시작해서 대관령 옛길 - 양떼목장 - 홀로나무 - 이종만 선생님 작업실 - 센터 - 집 으로 이어지는 하루 종일 촬영을 했다. 많은 분량을 찍었는데... 다 통편집 되어서 많이 아쉬웠다.양떼목장에서 만난 무심님과 정이아빠님도 센터 직원 두분도 통편집 되었고.정이아빠님은... 내가 부르는 소리만 짧게 나왔다. 배도 많이 나왔고, 사투리도 많이 쓰고....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ㅎ^^ 그래도 알려지지 않은 사람 촬영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스탭분들에게 .. 2013. 2. 14.
네가 나의 뿌리였을때 #2013 09-10 2013. 2. 14.
네가 나의 뿌리였을때 #2013 07-08 2013. 2. 13.
네가 나의 뿌리였을때 #2013 05-06 2013. 2. 12.
네가 나의 뿌리였을때 #2013 03-04 2013. 2. 8.
네가 나의 뿌리였을때 #2013 01-02 2013. 2. 7.
2013. 2. 1 FRI 2013. 2. 1. FRI 올해 1월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마친 후 모 무가지 잡지에서 인터뷰 요청도 들어오고 전시회 보러 일부러 찾아오신 분들도 계시구요 조만간 강원 MBC 방송에도 나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시회 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안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제가 1월에만 교통사고가 2번 났고 와이프도 교통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3번 모두 그리 크지 않은 사고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내뜻대로 되는게 없다는 말을 요즘 새삼 느낍니다. 열심히 산다고 잘 사는건 아닌것도 같구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신진작가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아놨던 사진들도 정리가 되고 작가노트를 쓰며 나름 생각도 정리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소.. 2013. 2. 1.
2013. 1. 9 WED 2013. 1. 9 WED 오늘 김홍희 작가의 페이스북에 글이 올라왔는데 토요일 오후에 출사를 하신다고 한다. 페친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출사 후 약간의 대화가 있을 예정이고 프린트도 가능하면 끝나고 저녁식사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사진 활동 하시는 분들도 부럽지만 부산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더 부러울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내 사진을 보여주고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젊고 역량있는 분들이 지역에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부럽고 또 부럽다. 이번 첫 개인전을 열고 많은 생각을 했다. 내 인맥의 한계나 지역의 한계가 곧 나의 전시 퀄리티로 이어지는 경험을 했다. 알면서 안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아쉬움은 몰라서 못한 부분으로 몰린다. 어떻게 보여줄지 선배나 다양한 사.. 2013. 1. 9.
2012. 12. 31. MON 2012. 12. 31. MON 2012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뜻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첫 개인 사진전을 무사히 마쳤고, 2차 전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평에 어머니께서 사시는 집을 다시 지어 드렸습니다. 집을 새로 짓는 것이나 개인전을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이벤트가 아닐까 합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배우며 허둥지둥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마흔 턱 밑까지 나이가 드는 해입니다. 그만큼 생각의 깊이를 깊게하고 언행을 심사숙고 무겁게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주기적으로 운동도 하고 살도 5kg이상 빼서 건강하게 40대를 맞이하는 한해가 되기를 빌며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기오시는,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하시는 일 모두.. 2012. 12. 31.